안녕하세요? 치과의사 웅입니다.
좋아하는 사람과의 처음 데이트를 하는 날, 많은 사람들 앞에서 발표하는 날, 새로운 사람들에게 인사하는 날.
이런 날들에 내 입에서 입냄새가 심하게 난다면 첫인상에 좋은 영향을 미칠 수는 없겠죠?
그래서 사람들은 이렇게 중요한 날들에 자신의 입냄새를 없애기 위해 노력합니다.
그러나 내 입에서 냄새가 나는지 본인이 직접 판단하기는 매우 어렵기 때문에, 소위 ‘입냄새 공포증’이라고 하는 증상을 보이는 사람들까지 생깁니다.
따라서 오늘은 내 입에서 입냄새가 나는지 스스로 체크할 수 있는 방법, 입냄새의 자가진단법 5가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 입냄새의 자가진단법 5가지
1.
첫 번째는 Spoon test라고 불리는 방법입니다.
숟가락으로 혀 뒷부분을 긁고 5초 뒤에 5cm 뒤에서 냄새를 맡는 방법입니다.
2.
두 번째는 Wrist lick test라고 불리는 방법입니다.
자신의 손목을 핥은 뒤 5초 뒤 3cm 뒤에서 냄새를 맡는 방법입니다.
3.
세 번째는 Dental floss test라고 불리는 방법입니다.
치실로 치아 사이를 청소한 후 그 치실의 냄새를 맡는 방법입니다.
4.
네 번째는 Whole mouth breath test라고 불리는 방법입니다.
종이컵이나 자신의 손 안에 숨을 내쉬고 그대로 코로 가져와서 냄새를 맡는 방법입니다.
5.
다섯 번째는 자가진단법이라고 하기 살짝 애매하지만 가장 정확한 방법인 ‘가까운 지인 피드백’입니다.
친한 친구, 애인, 가족들에게 입냄새를 직접 맡고 냄새가 나는지 확인해달라고 하는 방법입니다. 정말 가까운 사이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겠죠? 가까운 사람에게 용기를 내서 ‘나 요즘 입냄새 관리하고 있는데 입냄새 나는지 확인해줄 수 있어? 옆 사람이 맡아주는게 제일 정확한 방법이래~’라고 말해보세요!
오늘은 입냄새의 자가 진단법 5가지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오늘 글이 여러분들의 평소 입냄새 관리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영상을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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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치과의사 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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