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문돌이 치과의사 웅입니다.
오늘은 요즘 SNS에서 핫한 책인 '1cm 다이빙' 도서 리뷰를 해보려고 해요~
리뷰 스타트~~!
※ 왜 1cm 다이빙인가?
이 책의 저자들은 일상에서 행복을 찾지 못하고 방황하고 우울해하던
26살 여자, 30살 남자입니다.
이들은 행복이란,
해외여행을 떠나서 아름다운 바다에서 하는
근사한 다이빙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저런 행복은 일상에서는 누릴 수 없죠.
그래서 집안 욕조에서도 할 수 있는 '1cm 다이빙'을 통해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찾으려는 노력으로
이 책이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 책의 구성
26살 여자와 30살 남자는 각각 1호, 2호가 되어
우리에게 각자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들려줍니다.
그리고 나서 이 책은
이야기를 들은 독자에게
독자 자신의 이야기를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지게 해줍니다.
이야기의 주제는
'좋아하는 노래' 같이 사소한 주제도 있고,
'남에게 말하기 힘든 비밀' 같이 무거운 주제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저자들은 '내가 나에게 주고 싶은 선물 리스트'라는
주제로 각자의 솔직한 이야기를 우리에게 들려줍니다.
26살 여자는 '웹툰 단행본, 폭신폭신한 침구세트, 수영 강습권'을 골랐고,
30살 남자는 LP 판으로 노래를 들을 수 있는 'LP 턴 테이블'을 골랐습니다.
저자들은 이처럼 거창하고 화려한 무언가가 아니라
사소하고 작지만 항상 자신이 마음 속 깊이
꿈꿔왔던 무언가에 대해서 이야기 합니다.
이야기를 읽고 나서 다음 페이지를 넘겨보면
독자들이 직접 '내가 나에게 주고 싶은 선물 리스트'를 작성할 수 있는
빈 페이지가 나옵니다.
정말 사소한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각박한 일상에 치이다 보니 저런 간단한 리스트도
평소에 생각을 안하고 있었던 내 자신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저자들의 이야기처럼,
나도 사소하고 작지만 솔직한 나만의 이야기를 머릿 속으로 그리다보면
행복이란 무엇인지 어렴풋이 느낄 수 있게 되지 않을까요?
※ 독후감
모든 사람들에게 '행복'이란 정말 중요한 가치입니다.
사람은 행복을 찾기 위해 사는 것이라는
이야기도 있으니까요.
그러나 행복이 무엇인지는 아무도 알려주지 않습니다.
결국 행복한 인생이란 자기 스스로 찾아가야 되는 것이지요.
이 책은 저희에게 행복이 무엇인가에 대한 정답을 명쾌하게 내려주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이 책은 두 명의 남녀가 어떤 것에서 사소한 행복을 느꼈는지
저희 독자들에게 이야기로 들려줍니다.
저희 독자들은 작가들의 이야기를 보면서
자기 자신의 행복에 대해 조금 더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지게 됩니다.
자기 자신이 어떤 것에 행복감을 느끼는지 스스로 탐구하다 보면,
나의 '소소하고 확실한 행복', 즉 '소확행'이 무엇인지에 대한 답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바쁘고 각박한 현대인들의 일상 속에서
커다란 행복을 찾기란 매우 힘든 일입니다.
그렇다면 욕조에서 하는 1cm 다이빙처럼
일상 속에서 작은 행복을 찾아보는 것이 어떨까요?
그런 작은 행복을 하나둘씩 찾다보면
어느 순간 우리는 정말로 행복한 인생을 살고 있을 수도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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