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경연치 스터디멘토 치과의사 웅입니다.
공부는 안 보이는 목표를 향한 장기간의 항해와 같습니다.
내가 오늘 하루종일 공부를 한다고 해서 그 성과가 바로 나타나지 않죠.
공부의 성과는 시험을 보고 그 성적표나 합격표를 받을 때서야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 하루하루 노력하지만 눈에 보이는 결과물은 안 나오니까 마음은 불안해지고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이 밀려옵니다.
공부를 하는 것에 스트레스가 동반되는 것은 어떻게 보면 당연한 거에요.
이렇게 자연스럽게 생기는 스트레스에 어떻게 대응하냐는 공부하는 사람들마다 모두 다를 것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공부할 때, 스트레스를 풀기보다는 억지로 견디면서 자기자신을 체찍찔을 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스트레스를 어떻게든 풀려고 하죠.
어떤 쪽이 절대적으로 맞다라고는 할 수 없지만, 한가지 분명한 것은 한쪽 극단으로 치우치면 안된다는 것입니다.
적당한 양의 스트레스와 긴장은 집중력을 높여주고 머리 회전을 빠르게 해주기 때문에 공부를 효율적으로 하는 데에 꼭 필요합니다.
하지만, 스트레스를 풀려는 생각을 절대 하지 않고 억지로 담아만 두면, 그 스트레스가 오히려 압박이 되어서 집중력을 흐트러뜨립니다.
스트레스를 못 이겨서 스트레스를 풀려고만 하면, 스트레스를 푸는 데에 시간을 다 허비하고 정작 공부할 시간을 확보하지 못하겠죠?
제가 생각했을 때 가장 이상적인 방법은 적정량의 스트레스를 항상 안고 가되, 그 스트레스가 나에게 큰 압박으로 느껴지면 공부를 잠시 멈추고 스트레스를 푸는 것입니다.
즉, 역치를 넘어선 스트레스가 생기면 쉬면서 스트레스를 풀어야한다는 얘기죠.
스트레스의 역치가 넘어간 상태에서 공부를 하는 것은 집중력이 따라주기 힘들기 때문에 공부 효율이 매우 떨어집니다.
여기서 공부를 할 때 스트레스를 잘 관리할 수 있는 3가지 방법을 생각해볼 수 있는데요,
첫째, 공부량에 따라 증가하는 스트레스 양이 적으면 쉬지 않아도 오래오래 공부할 수 있겠죠?
공부량에 따라 증가하는 스트레스 양이 적다는 것은 ‘스트레스 내성이 높다‘는 것으로도 이해할 수 있겠네요.
둘째, 집중력이 떨어지게 되는 순간에 도달하기까지 필요한 스트레스양, 즉 ‘스트레스 역치’!
이 스트레스 역치가 높은 사람은 다른 사람들이 쉬고 싶어할 때 자신은 쉬지 않고 공부를 계속해나갈 수 있겠죠?
셋째, 스트레스가 역치를 넘어섰을 때, 그 스트레스를 빠르게, 많이 해소해 줄 수 있는 방법을 알고 있으면 공부하는 데에 도움이 되겠죠?
정리하면 ‘스트레스 내성’, ‘스트레스 역치’, ‘스트레스 해소법’ 이 3가지가 메인 키워드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음 공부법 영상들에서는 스트레스 내성과 스트레스 역치를 키우는 법, 올바른 스트레스 해소법들에 대해서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고경연치 스트디멘토 치과의사 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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