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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의사 웅's 경제 이야기/최신 경제 뉴스

수도권 병상 부족ㅣ오텍, 엑사이엔씨 주가 상승ㅣ음압병실 관련주

안녕하세요? 문돌이 치과의사 웅입니다.

오늘의 주요 이슈는 수도권 병상 부족입니다.

 

뉴스 원문은 아래에 링크되어 있습니다.

news.nate.com/view/20201214n02753

 

수도권 병상 부족 '비상'…정부, 부랴부랴 287개 추가 확보

전국 중환자병상 62개뿐 일산병원·중앙의료원 등 거점 5곳 지정 박애병원은 220개 전체 전담병상 전환 생활치료센터 4905개 병상 추가 확충 이재명 지사, 민간시설 첫 긴급동원 공중보건의·군의

news.nate.com


뉴스 요약

코로나19의 급속한 확산에 의해 수도권 병원의 병상이 부족한 현상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확진은 되었는데 병상을 배정받지 못한 환자들의 수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총 중환자 병상을 300개 늘릴 계획을 세웠고,

이를 위해 코로나19 중환자를 중점적으로 진료하는 ‘코로나19 거점병원’ 5곳을 지정했습니다.

 

 정부는 장기적으로 감염병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한 공공의료체계 강화안을 발표했습니다.

정부는 2025년까지 지역에 400병상 규모의 공공병원 약 20곳을 지어서 병상을 5000여개 확충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이슈 수혜주

1. 오텍

오텍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세브란스병원의 자문을 받아서 이동형 음압의료 병동을 개발했습니다.

서울시는 병상 부족에 대응하여 컨테이너 병동 구축을 계획하고 있고,

오텍은 이러한 컨테이너 병동 구축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오텍의 컨테이너 병동은 훌륭한 내구성으로 인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고

이동형으로도 사용 가능해서 해외에서도 수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호재에 힘입어 오텍은 오늘 29.97%의 주가상승을 보였습니다.

 

2. 엑사이엔씨

엑사이엔씨는 음압병실을 만들 때 쓰이는 무정전클린판넬을 생산하는 회사로,

음압병실의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는 뉴스에 수혜를 받았습니다.

오늘 6.58%의 주가상승을 보여주었습니다.